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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게이더 / gaydar

박타다

찜방

크루징 / cruising

글로리홀 /

glory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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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베어 / bear

람다 / lamda

퀴어락

korea queer archive

다이크 / dyke

땍땍하다

국제 성 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아이다호 데이)

크로스드레서 / cross dresser /

CD

끼 / 끼순이

스파르타쿠스

성적지향 / sexual orientation

커밍아웃 / coming out

퀴어 퍼레이드 (프라이드 마치)

호모포비아 / homophobia

퀴어문화축제 / korean queer festival

야오녀

바텀 / 마짜 /

bottom

벅차다

생물학적 성 / biologic sex

파고다극장

에이즈 / AIDS

올 / 전차 / all

데뷔

기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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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성 /  식

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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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 / femme

돔 / 섬

보갈삼거리

호모힐

보갈

성별정체성 / genderidentity

핑크트라이앵글 / pink triangle

라브리스 / labris

동성애 / homosexuality

레인보우 / rainbow

드랙 / drag

부치 / butch

아웃팅 / outing

홍석천 (1971~)

게이와 레이더(rayder) 의 합성어로 말을 하지 않고서도 성정체성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한다. 주로 외모나 행동에서 받는 주관적 느낌이 기준이 된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에 감염된 상태로 수년간 서서히 면역체계가 저하됨으로 인해 각종 기회감염을 일으키는 증후군이다. 1980년대 초반 미국의 게이커뮤니티에서 이 병이 집단적으로 보고되면서 게이돌림병이라는 편견을 가져왔고 이러한 편견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HIV는 수혈이나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수직감염등으로 감염되며 동성애자만의 질병이라는 편견은 옳지 않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 불치의 병으로 알려진 에이즈는 현재 각종 바이러스증식억제제의 개발들로 당뇨나 고혈압등과 마찬가지로 만성질환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성적소수자와 관련된 국내외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인 기록물을 수집, 정리, 보존하고 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성소수자문화인권센터에서 만든 아카이브. 퀴어queer와 아카이브archive 의 합성어.

배우. 국내 최초로 커밍아웃한 연예인. 2000년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하여 당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하 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그의 커밍아웃은 보수적 한국사회에서 성 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한걸음 전진시킨 일로 평가된다. 2004년 타임지 선정 아시아의 젊은 영웅 2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 본격적인 퀴어시네마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었던 비영리 비경쟁 국제영화제. 서동진, 박기호 등 게이레즈비언들이 모인 퀴어영화제 사무국에서 준비하여 1997년 개최하려 했으나 상영관이었던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의 비협조로 열리지 못했고, 일 년 후인 1998년 10월 아트선재센터에서 제1회 서울퀴어영화제가 개최되었다. 2년 후 제2회 영화제까지 개최된 후 중단되었으며 ‘퀴어아카이브’라는 소규모 영화상영회로 재정비되어 꾸준히 퀴어영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and Transphobia’의 영어 약자를 따서 'IDAHO'라고도 한다. 199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되었으며 성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차별 받거나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반대한다는 의지를 담고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고 있다.

“to come out of the closet(벽장 밖으로 나오다)” 라는 표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개인이 자신의 성적 지향 또는 성별정체성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하여 직접 남에게 알리는 과정을 말한다.

한국에서 매년 5~6월경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성 소수자 축제이다. 퍼레이드, 영화제, 파티, 전시회, 세미나 등의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스스로의 존재를 드러내고 권리를 주장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000년도에 시작되어 현재 11회까지 진행되었다.

게이, 레즈비언, 트렌스젠더 등 성 소수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퍼레이드로 전세계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 1970년 스톤월 항쟁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각 도시에서 시위와 행진을 벌인 것이 매년 확장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각 지역마다 성격은 조금씩 다르나 정치적 시위의 성격과 축제의 성격이 결합되어 있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타인에 의해 자신이 성적소수자임이 밝혀지는 일

동성애혐오증/공포증. 동성에게 애정과 성욕을 느끼며 끌리는 일에 대한 공포나 증오 등의 불편한 감정을 말한다. 이성애자뿐만 아니라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역시 이성애 중심적인 사회에서 성장하며 호모포비아를 가지기도 한다. 호모포비아가 심해지면 혐오범죄로 이어져 동성애자가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처를 받는 경우도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정서적이고 성적인 끌림을 말하며 대상은 동성, 이성, 양성, 무성일 수 있다. 성적지향은 유전자, 호르몬, 밝혀지지 않은 환경적 요소들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통은 5세 이전에 이미 내면화 된다고 추정한다. 동성 또는 양성에 대한 성적 지향은 정신질환이 아니며 치료를 통해 변화하지 않음이 정신의학계 및 심리학계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개인이 내면 깊은 곳에서 자신을 남성, 여성 혹은 다른 어떤 것 혹은 남성과 여성 사이로 자신을 이해하는 근본적 감정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성별정체성을 가지며 이것은 일반적으로 생후 18개월에서 3세 사이에 형성되는 것으로 학계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 자신의 사회적, 심리적 성별로 당사자의 생물학적 성별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예로 성전환자를 들을 수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그들의 성별정체성과 신체가 더 완벽하게 조화로울 수 있도록 호르몬, 수술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염색체(XX-여성, XY-남성), 호르몬(에스트로젠/프로제스트론-여성, 테스토스테론-남성), 내외부 생식기관의 차이에 의해 남성 혹은 여성으로 구분하는 것. 인구의 1.7%는 간성(intersex: 한 몸에 남성, 여성의 특성을 함께 갖는 경우)으로 추정한다.

1978년 샌프란시스코 게이퍼레이드에서 사용하기 시작해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성 소수자의 상징물이 되었다. 도로 양측에서 행진하기 위해 무지개 색에서 남색을 뺀 여섯 가지 색을 사용했다가 그대로 정착되었으며 인간의 다양성을 상징한다.

자신의 성과 반대되는 성의 옷차림, 복장을 즐겨 입거나 선호하는 사람. 크로스드레서가 반드시 동성애자인 것은 아니다.

트랜스젠더. 일본어로 게이를 뜻하는 말로 국내에서는 1990년대 이전 여장남자나 트랜스젠더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자신과 같은 성을 사랑하는 성적 지향을 말한다. 여기서 사랑이란 정서적, 성애적으로 끌리는 것을 포함한다. '동성애자'는 동성애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형성한 성적 정체성을 말한다. 최근 서구에서는 이런 행위자를 성 정체성을 배제시킨 MSM(men who have sex men), WSW(women who have sex women)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동성연애'라는 말은 '동성애'에 비해 협소하고 편협한 의미를 담고 있어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다.

제2차세계대전 때 나치 수용소에서 동성애자들을 구분하기 위해 분홍색 역삼각형의 표식을 만들어 달았다는 데서 유래했으며 나치에 희생당한 동성애자들을 기억하고 자긍심을 기리기 위해 1970년대 이후부터 성 소수자 커뮤니티에서 사용하였다. 현재 무지개깃발과 함께 게이프라이드의 심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은어. 여장, 혹은 화장. 드랙drag 이라는 말이 보편화되기 전에 '더덕을 때린다.'라는 관용어로 게이커뮤니티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양날도끼의 이름으로 그리스 신화의 여전사족인 아마조네스가 사용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레즈비언커뮤니티의 상징물로 사용한다.

에이즈 감염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지하며 이해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상징물로 1991년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해서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그리스 문자에서 차용했으며 1970년 뉴욕동성애자활동간 연합에서 동성애자 해방의 상징물로 채택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은어. 속어. 매매춘 여성을 비하하는 속어인 '갈보'에서 어순을 바꾼 말로 1990년대 이전 남성동성애자들이 스스로를 비하하는 말로 사용했으며 지금도 부정적인 의미로 가끔 사용된다.

여장 혹은 남장. 드랙퀸 drag queen 은 여장한 사람,  드랙킹 drag king 은 남장한 사람을 이르며 이들의 노래 춤, 모창, 립싱크 등의 퍼포먼스를 드랙 쇼 drag show라고 한다. 성소수자 사회에서 드랙은 단순한 여장/남장이라기보다 과장된 남성성과 여성성을 표현함으로써, 생물학적 성정체성의 경계를 흐리는 정치적, 사회적 의미를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레즈비언 관계에서 ‘여성적인’ 사람. 1990년 이전에는 ‘치마씨’라는 은어가 사용되었다.

사도마조히즘관계의 dorminance, submission에서 파생된 말로 돔은 지배자역할, 섭은 피지배자역할을 말한다. 

야오이 만화나 소설, 혹은 남성들 간의 사랑을 담은 만화, 소설, 영화 등을 좋아하는 여성. 2000년대 초반 일본 야오이문화가 국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 하면서 게이커뮤니티에서 이들을 칭하던 말로 사용했다. 현재의 게이커뮤니티에서는 게이를 좋아하거나 게이와 친하게 지내는 여성을 의미하는 패그해그fag-hag 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다. 1990년대 이전에는 일본어인 '오코게'라고 부르기도 했다.

몸에 체모가 많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게이. 198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게이커뮤니티에서 젊고 미끈하지 않은 게이들 특히 블루칼라나 시골출신의 덩치가 큰 게이들이 클럽을 만들면서 그들만의 하위문화가 생기고 게이 커뮤니티 내 은어로 정착되었다. 한국에서는 주로 뚱뚱한 체격의 게이를 통칭하여 베어라고 부른다.

레즈비언 관계에서 ‘남성적인’ 사람. 혹은 거칠고 남성적인 외모나 행동을 가진 레즈비언이나 여성. 1990년 이전까지는 ‘바지씨’란 은어로 통했다.

은어. 성행위나 항문 성교 시, 삽입하거나 삽입 당하는 두 가지 역할을 다 선호하는(할 수 있는) 사람. 1990년대 이전에는 ‘전차’라고 했다. 한편 탑/바텀/올로 게이를 분류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 게이들도 많고 항문성교를 하지 않는 게이들도 많다.

여성동성애자를 일컫는 말로 원래 남성적 특징이 강한 레즈비언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단순히 레즈비언이라 는 단어를 대신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국내에 서양식 게이클럽문화의 시작을 알린 이태원 클럽. 1996년 문을 열었고, 가라오케식 게이바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동성애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이태원시대의 서막을 장식했다. 스파르타쿠스의 성공은 지퍼, 캘리포니아, 지스팟, 펄스 등 대형 게이 디스코클럽의 유행으로 이어졌다.

80년대 ‘P극장’이란 익명으로 선데이서울 등의 잡지에 자주 등장했던 게이들의 크루징 장소. 바다극장, 극동극장과 함께 많은 남성동성애자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었으나 현재는 사라지고 없다.

은어. 게이들 사이의 성행위나 항문 성교 시, 삽입 당하는 역할을 선호하는 사람. 관계 시 수동적 역할을 하거나 여성성이 강한 게이를 바텀이라 부르기도 한다. 1990년대 이전에는 ‘마짜’라고 불렸으나 현재는 외래어인 '바텀 bottom'이 주로 통용된다. 한편 탑/바텀/올로 게이를 분류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 게이들도 많고 항문성교를 하지 않는 게이들도 많다.

은어. 마음에 드는 스타일. 성적 호감을 느끼는 스타일.  게이들의 식성과 관련해서는 많은 은어들이 분화되어 있다. 한 예로 체형에 따라서 말라(마른 사람), 슬림(약간 마른 사람), 스탠(평균체형), 통(통통한 사람), 뚱(뚱뚱한 사람), 건장(건장한 사람)뿐 아니라 통근육, 근육건장, 근육말라, 슬림근육 등 다양하게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다. 누가 보더라도 호감을 주는 사람은 만식(만인의 식성)이라 부르고 자신의 이상형과 완전히 부합할 때는 올식이라고도 말한다.

은어. 성행위나 항문 성교 시, 삽입하는 역할을 선호하는 사람. 관계 시 능동적 역할을 하거나 남성성이 강한 게이를 탑이라 부르기도 한다. 1990년대 이전에는 ‘때짜’라고 불렸으나 현재는 외래어인 '탑top'이 주로 통용된다. 한편 탑/바텀/올로 게이를 분류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 게이들도 많고 항문성교를 하지 않는 게이들도 많다.  

은어. 게이커뮤니티에 처음 들어오는 일 혹은 동성애자 대상 유흥업소나 모임에 처음 가는 일.

은어. 외모나 말투, 행동이 남성스럽다.

은어. 바람둥이처럼 행동하다. 혹은 바람둥이다. 또는 난잡스럽다. 데이트를 자주 하거나 남자관계가 복잡한 이를 '벅찬년'이라고속되게 이르기도 한다.

성적소수자. 한국의 동성애자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말로 이성애자들을 '일반(一般)'으로 일컫는 것과 구별해서 '이반(二般)'이라고 한 것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1990년대 후반 한국에서 성소수자 운동이 시작되면서 '二般'은 이성애자들과 다른[異]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異般' 으로 확대 되어 사용되기 시작했고 2000년대 이후 이성애제도에서 벗어난 성적소수자 전반 을 포괄하는 의미로 이해되며 '퀴어queer '의 번역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 편 이반이라는 말이 통용되기 전에는 ‘이학년’이라는 용어도 사용되었다. 

은어. 섹스를 하다

은어. 원나잇스탠드를 위한 블라인드 데이트. 혹은 음주나 대화 등을 목적으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경우도 번개라 부른다. 1대1로 이루어지는 번개뿐 아니라 한 사람의 진행자 아래 불특정 다수가 모여서 게임 등을 진행하며 노는 단체번개, 게이커뮤니티 단체의 누군가가 갑자기 주선하는 만남 등 모든 종류의 예정되지 않은 불특정 다수의 만남을 포괄하여 번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어. 남성간의 성행위를 낮춰서 부르는 속어. 계간 이라고도 한다.

은어. 기갈난 듯한 행동이나 끼. 기갈의 사전적 의미는 '배고픔과 목마름'이지만 게이커뮤니티에서는 주로 '기갈을 부린다'라는 관용어로 흔히 사용되며 기갈난 사람처럼 성깔을 부리는 일이나 기갈난 사람처럼 끼를 떠는 일의 의미로 통용된다. 한편 좀 더 긍정적 의미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가진 끼'를 일컫기도 한다.

은어. 여성스러움이 과장된 말투나 몸짓. 끼가 많은 사람을 끼스럽다라고 표현하거나 끼순이라고 속되게 부르기도 한다.

은어. 대개 게이커뮤니티에서 무리 중에 경험이 풍부하고 나이도 많으며 탁월한 기갈로 후배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게이들이 크루징이나 성관계를 하기 위해 가는 휴게텔

길거리나 화장실, 극장, 공원 등의 공공장소 혹은 게이대상 업소 등을 돌아다니며 데이트 상대를 찾는 일. 과거 서울지역의 경우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이나 옥상, 바다극장, 파고다극장, 극동극장 등의 극장, 종묘공원, 남산공원 등에서 크루징이 성행했으나 인터넷이 생기면서 최근에는 공공장소에서 크루징을 하는 사람이 드물게 되었다.

은어. 게이커뮤니티에서 나이가 젊은 사람을 일컫는 말로 1990년대 이전에 많이 사용되었다.

은어. 주로 길거리에서 크루징하는 게이를 일컫는 말.

은어. 자위나 구강성교, 엿보기 등을 위해 공중화장실 등의 칸막이 벽에 뚫은 구멍을 말한다. 정확한 어원은 알 수 없으나 영국 항구지역 게이 하위문화에서 시작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온라인게이커뮤니티가 성장하기 전 한국의 공중화장실에서도 간간이 볼 수 있었다.

LGBT 용어/은어 정리

일틱

범생틱

가래떡

선녀하강

노콘안싸

받싸

게이빈

일반틱을 줄인 말. 게이의 외모적인 특성으로 일컬어지는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성격 역시도 끼스럽지 않다는 이야기. 평범하다는 말은 아니며, 게이들이 인식하는 "일반"의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보통 스탠 체격에 머리가 짧고 쌍커풀이 없으며 얼굴이 남성적으로 생긴 사람을 말한다. 게이 커뮤니티에서 평범하다는 건 못생겼다는 말과 동의어나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기본적인 외모 관리도 안되는 사람들이 평범 혹은 일틱하다고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삽입 없이 파트너의 허벅지나 엉덩이 사이에 페니스를 끼우고 하는 것. 파이즈리와도 비슷한데 애널섹스같은 체위로 즐기고 싶은데 삽입섹스가 부담스러울 때 많이 즐기는 방식이다. 가랑이 섹스나 허벅지 섹스로 많이 불리고, 영어로는 Intercrural Sex라고 한다. 게이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남녀간에도 즐기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모범생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라는 뜻. 보통 안경을 쓰고 지적인 이미지의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인기있는 외모는 절대로 아니며 주로 중년들이 찾는 스타일. 안경이라는 패션 아이템 자체는 취향을 강하게 타는 편이다. 하지만 대체로 인기있는 아이템은 아니며 무슨 안경모에가 있는 게이들이 좋아할지는 몰라도 보통 선호하지는 않는다. 안경을 쓰지 않은 사람이 좋다는 글은 쉽게 볼 수 있으나, 쓴 사람이 좋다는 글은 드물다.

게이들도 여성상위체위처럼 바텀이 탑의 위에 앉아서 섹스를 할 수 있는데, 이때의 체위를 선녀하강이라고 부른다. 바텀=선녀가 위에서 아래로=하강한다는 뜻이다. 삽입을 바텀 스스로가 조절할 수 있어서 삽입 초반의 고통이 적기 때문에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바텀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커피 전문 체인점인 커피빈 인사동점을 이야기하는 것. 낙원상가 바로 옆에 있는 프레이저 스위츠 호텔 1층에 있는데, 여기서 낙원상가만 통과하면 나오는 종로3가역 4,5번 출구 일대는 게이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다. 이 거리 일대에는 커피집이 변변치 않았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커피집인 커피빈 인사동점이 자연히 게이들이 모이는 장소가 된 것이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 유명세를 떨치다가 없어졌는데, 2014년에 다시 생겼다. 단, 항상 게이들이 모이는 것은 아니고 주로 목요일부터 주말 저녁에 많이 모인다. 그리고 근처에 회사나 사무실이 많아서 회사원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 있다고 무조건 다 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다

바텀이 에널섹스를 하면서 사정을 하는 것. 탑의 물건을 받으면서 싼다는 뜻이다. 초보 바텀들의 꿈이자 이상. 전립선 자극을 통한 드라이 오르가즘은 별도의 훈련을 요할 정도의 고난도 기술이다. 조바심 내지 말고 파트너와 천천히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디. 순전히 탑의 피스톤 만으로 바텀을 사정 시키는 것이지만, 손으로 바텀의 성기를 어느정도 고조 시켜 놓았다가 탑의 피스톤으로 바텀의 사정을 유도하는 꼼수도 있다.

콘돔을 착용하지 않고 에널섹스를 하다 직장 안에 사정을 하는 행위. 탑의 입장에선 질내사정과 비슷한 성적 흥분감&만족감을 느끼고, 바텀의 입장에서도 콘돔을 착용했을때 대비 이물감이나 초기 삽입시의 통증이 적고 탑의 성기가 가장 단단할 때를 몸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직장의 대장균 때문에 탑이 요도염에 노출되기 쉽고, 바텀도 성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애인이나 파트너가 아니라면 노콘안싸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은어. 이태원 소방서 뒷골목 와이낫, 퀸즈 등의 게이클럽이 모여 있는 골목을 부르는 속어

종로3가 낙원상가 입구 쪽 게이바가 밀집된 작은 삼거리를 일컫는 속명으로 게이들 사이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울퀴어영화제

무성향

2010년대 중반 레즈비언 사회의 대거 세대교체로 스스로를 무성향이라고 표현하는 레즈비언들이 급증하였다. 표현 그대로 성향을 나누지 않으며, 스스로의 외관이 포지션에 의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명백히 밝힌다. 잠자리에 있어서도 특정한 포지션을 취하지 않는다. 2015년 기준 20대 초반, 10대 후반에 무성향의 대부분이 분포하고 있다고 짐작된다. 포지션을 나누는 것을 남-녀 관계에서 따온 부치-팸 롤플레잉 관계라 칭하며 비판하는 무성향들과 무성향의 존재를 레즈비언 사회에 대한 내재된 자기혐오의 결과라 말하는 기성 레즈비언들 간의 갈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23/34

삽입 성교 시 선호하는 손 동작을 간략히 칭하는 말.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는 이는 23, 중지와 약지를 이용하는 이는 34라 칭하며, 파트너를 찾을 때는 사용되지 않고, 레즈비언들 사이의 섹스토크 시에 주로 농담조로 사용된다. 위생과 건강, 만족감 등에 있어 34 사용이 더 낫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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